새벽 노래방 침입 10대 절도단 영장

입력 1995-10-06 08:00:00

대구 수성경찰서는 6일 ㅇ중 3년 박모군(14.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등 10대 5명에 대해 특수절도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군등은 지난달 16일 새벽3시쯤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ㄱ노래방 문을 절단기로 따고 들어가 5만원을 훔치는 등 6차례에 걸쳐 2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달 중순 수성구 시지동 신매국교앞길에서 같은 학교 김모군을 위협, 1만원등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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