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최문갑특파원]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경수로 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전문가회담을 4일 하루 정회하고 5일 오전(한국시간 5일오후) 뉴욕 알곤킨 호텔에서 속개했다.세차례에 걸친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협정초안을 비롯해 경수로 성능에 대한 보장문제, 경수로 건설에 따른 행정지원문제등 공급협정 문안에 대해 토의했다.
지금까지 북한측은 경수로 공급범위에 가능한한 많은 부대시설을 포함시키며 상환조건도 경수로 2기완성후 10년거치 30년 무이자 분할상환을 요구해온기존방침을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반면 KEDO측은 공급범위를 '국제관례에 따른 통상적 범위'로 정하고 있으며 상환조건에서는 경수로 2기완성후 15년 무이자 분할상환을 제시하고 있고협정시한은 경수로 건설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의하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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