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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개최키로한 경부고속철도 노선변경 반대 범시민궐기대회를 둘러싸고 열자는 측과 포기하자는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는등 고속철도때문에 시끌시끌.경주시와 시의회는 명분없는 대회를 열 필요가 없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하자 행사를 준비한 시민단체들은 허탈한 표정.
범시민공동준비위는 "이원식시장이 노선변경은 절대없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정부처사를 볼때 믿을수 없다"며 행사 강행을 고수.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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