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외무**뉴욕연합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를 제기했던 공노명외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앞으로 우성호 선원과 안승운목사 납북사건에 대해국제인권관계기관을 통해 국제적 관심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공장관은 이날 오후 수행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유엔총회 연설의 후속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면서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HCHR)의 활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박수길 주유엔대사는 "특히 안목사사건의 경우 가족들 입장과중국의 대응등을 고려, 우선적으로 UNHCHR의 정식 개입요청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특히 안목사를언론에 등장시켜 의거입북을 강조하고 있는 북한측태도를 감안, UNHCHR을 통해 국제적 기준에 따른 사건처리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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