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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족문학회는 '해방 50년과 한국문학'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을 6일오후6시 대우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가진다.최병해씨(시인)가 '한국문학사에서 분단문학의 기점문제에 대하여', 김양현씨(문학평론가)가 '신세대분단문학의 찬반논의에 대하여' 각각 발제하며,문학평론가 박원식씨와 시인 서대현, 조기현, 정대호씨가 토론에 참가한다.사회는 시인 김용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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