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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학교주변 폭력배 단속에 나선 경찰은 부모들의 자녀교육에허점이 있다고 일침.대구 수성경찰서는 최근 남녀중학생등 학교주변에서 금품을 뜯어온 10대들을 잇따라 적발하고 있는데 이들의 부모들이 하나같이 자식들의 비행여부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며 개탄.
경찰관계자는 "수성구의 경우 교육여건이 좋아 학교주변 폭력배가 적은편이나 적발된 학생들에 대해서는부모와 학교의 세심한 관심이 기울여져야할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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