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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 체육관에서 개최된 태권도 예선전에서 연패의 치욕을 당하던대구시선수단은 끝내 판정시비까지 초래.대구대표 김모선수와 서울대표 하모선수 시합에서 김선수가 '박빙의 우세'로 경기를 마쳤는데도 심판이 하선수의 우승을 선언하자 대구시응원단쪽에서'플라스틱 병'을 던지는 등 소동.
한 임원은 심판들을 향해 "여기가 서울공화국이냐. 이런식으로 판정할 것같으면 경기는 왜 하느냐"고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