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첫날 경기가2일 낮12시부터 안동시청체육관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는데 일부 매끄럽지 못한 판정으로 한때 장내가 술렁.이날 일반부 라이트급 경기에서 상무 소속의 경기도 대표 김종길선수와 광주시 대표 장식 선수(광주시 중구청)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난타전을 펼치다김선수가 경기를 중단하고 로프 근처에 돌아서 구토증세를 일으키자 심판은카운트를 하다 경기종료 제스처까지 해놓고 다시 경기를 속행시켰는데.그러나 광주의 장선수는 우세한 경기 내용과는 달리 판정패를 당하자 선수와 코치등 3명이 10여분간 판정에 불복, 링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항의시위를했는데 관계관들의 설득으로 가까스로 승복, 다음 경기를 재개.(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