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위 국감에서 자민련의정태영의원은 "백두산 호랑이가 죽어간다"며 산림청에 책임을 묻고 강력 질책해 눈길.그는 "작년 3월 대통령의 중국방문 선물로 가져온 백두산호랑이가 현재 원인불명의 병에 걸려 식욕부진증세를 보여 1백52kg나가던 체중이 90kg도 나가지 못한채 죽어가고있다"며 "현재 이 호랑이는 원인진단을 위해 마취를 시키려해도 마취후 깨어날수 없을지도 몰라 변변한 검사도 못하고있는 상태"라고주장.
정의원은 산림청에 대해 "상황이 이지경임에도 산림청은 어떤 이유에선지이의 관리를 국가기관인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맡기지않고 민간업체인 용인자연농원동물원에 맡기고있어 전혀 관리가 되지않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있다"고 비난.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