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최하고 고령군, 고령문화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4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획득,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순진씨(29.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계룡아파트 5동 501호)는 상장과 부상으로 3백만원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김씨는 충남 부여군에서 출생, 중학교 3학년때부터 부여국악원에서 고전무용을 하면서 가야금을 연주하기 시작, 경북대학교 예술대 국악과를 졸업한후91년도에 결혼해 대전광역시에서 공무원인 남편과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현재에도 공주교대 강사로 가야금연주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족하지만 대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는 김씨는 앞으로도 대학원을 다니며 좋은 가야금지도자의 길을 걷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씨는 "가야금은 정말 좋은 악기이며 연주에 몰입하다보면 거의 황홀경에 빠지게된다"며 악기의 우수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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