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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AFP연합]최초의 한-중 합작은행이 중국 동부 청도시에 설립된다고 관영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한국의 제일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이 50대 50으로 지분 참여하는 이 은행은중국이 승인한 6번째의 합작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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