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동안에 우리 라이온스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케 하여 울산을 사랑하고 나라의 발전과 세계화 추세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혼신의 힘을쏟아나갈 생각입니다"새로 출범하는 국제라이온스클럽 경남 309-Ⅰ지구 백양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유효열씨(49)의 취임 일성이다.
유회장은 또 "우리 주변에는 산업화 도시화의 여파로 고르지 못한 생활환경과 따뜻한 사랑을 갈구하는 부모형제가 아직도 많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함께 보람을 나누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그어느때보다도 요구되는ㄴ 시대"라고 말했다.
유회장은 이와같은 일을 추진하기 위해 "각급 봉사단체와 연대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백양라이온스크럽은 내 생활주변의 작은 일, 가장 가까운 이웃에서 출발하여 흩어진 사람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통합하는 지혜를 모아나가는 봉사단체로 승화시키겠다고 유회장은 거듭 다짐하고 있다. 〈울산·이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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