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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무서 관내 올 국세징수가 9%나 체납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영주세무서는 올해 양도소득세를 비롯,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등 징수해야할 세금은 모두 2백30억원에 달하고 있다.그러나 23일 현재까지 전체징수세액 대비, 8.7%인 20억원이 체납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양도소득세와 법인세라는 것.
이같은 원인은 부동산 경기부진, 업체들의 경영부실 등에다 부도까지 자주발생한 것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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