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국립발레단의 구미공연이 25일 오후 7시 구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레아나 이레이스쿠의 안무와콘스탄틴 페트로비치가 지휘하는 루마니아트란실바니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클래식 발레의 최고봉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음악 차이코프스키)를 공연한다.
오데트역의 코리나 두미트레스쿠, 지그프리트역의 콘스탄틴 크라치운, 로트바르르트역의 미하이 바부스카등 50명이 출연한다.
루마니아 국립발레단은 1백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정상급 발레단으로 세계각국 순회공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안무자 이레이스쿠는 73년까지 프리마돈나로 활약한 후 이탈리아 토리노극장 안무책임자를 지냈고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총책, 국제발레콩쿠르 심사위원등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루마니아 국립 트란실바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55년에 창단돼 연간 1백20회의 국내외 연주회를 마련하고 있고, 지휘자 페트로비치는 루마니아 국립방송 챔버오케스트라, 국립 오페라, 발레, 터키 앙카라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는등 특히 발레음악연주에 전문가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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