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여성들은 건강을 위해운동을 하기보다는 보약이나 영양제복용을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의료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피보험자와 가족 등 1백8만9천9백98명에대한 '건강인식 및 생활습관'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여성응답자중 23.9%가건강유지수단으로 보약이나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는 여성은 13.4%에 불과했다.반면 남성응답자들은 보약, 영양제복용자가 21.1%에 그쳤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사람이 31.6%로 여자보다 2배이상 많았다.
그러나 남녀전체를 통틀어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않는다는 응답자가 70%에달해 우리나라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위한 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이상 응답자의 53.2%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있다고 답한데비해 40대는 30.6%, 30대는 21.3%, 20대는 15.7% 등 나이가 젊을수록 운동을하지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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