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권태현씨가 해학소설집 '바보들의 농담'(한빛 펴냄)을 냈다. '그들은 지하철에서 만났다', '그 남자는 낯선 땅에서 살지 않는다'등 인생의 단면들을 짧고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 35편을 담았다. 저자는 서문에서 "웃음을잃는다는 것은 인간의 요소 중 중요한 부분을 상실하는 것으로 이 책을 통해사라져가는 웃음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대구 출신인 권씨는 8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됐으며 장편소설 '날아라 바람개비'를 낸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