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및 고령군민 화합잔치가 17일 오전10시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대창양로원에서 사할린동포 후원회 주최로 열렸다.대창양로원은 지난 93년 사할린으로부터 무연고 동포 노인 50명이 귀국해정착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은 한방진료, 이미용서비스, 탈춤공연, 택견시범,장기자랑및 노래자랑등이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무료 실시돼 따뜻한 동포애로즐거운 하루가 됐다.
후원자들은 김신효씨(대구국악협회 사무국장), 김진태씨(작은등불의 집 원장), 박상후씨(모즈헤어미용실 대표), 배종순씨(뉴 영남호텔 사장), 서정하씨(대구연예협회 부회장), 신병훈씨(구미 영기한의원 원장), 이재동씨(변호사), 정석재씨(대구택견협회 전무), 정제영씨(청파문화센터소장), 조광래씨(푸른방송 대표이사), 조욱환씨(가락회 회장)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