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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내 집단상가등에 대부분의 전개배선등이 조잡, 화재등 사고위험이따르고 있어 특별 보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주소방서와 한전은 지난 1~20일까지 관내 공설중앙종합상가를 비롯해 시장 상가 지하실등 3백56개소 점포에 전기.소화기시설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들 점포에 30%가 비닐코드선을 사용하지 않거나 소화전과 스프링클러설비등도 없거나 시설을 해놓고도 작동이 안되고 있어 특별한 보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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