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무원 인사평정제도가 지나치게 주관적으로시행돼 인사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평정자료를 공개하는 새로운 인사평가제도를 시행키로 했다.현행 공무원 근무성적 평정방법은 성실하고 근무실적이 우수하나 한직부서근무자와 경력이 적은 직원은 고과평정대상에서 제외되고 평정부서에서 주관적으로 순위와 점수중심으로 평가하는등 정실인사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실정이다.
이로인해 관공서마다 요직부서선호경향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한직부서근무자는 승진서열에서 아예 제외돼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저하되고 있어 대대적인 인사평정방법의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것.
이같은 문제로 구미시는 근무성적 종합평정시 실적우수직원에 대해 평점외에 가점을 주어우대하고 직무수행태도등 불량자에게는 감점을 하는 신상필법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평정자료는 시장또는 부시장이 사유발생시 인사부서에 지시하여 기록관리하며 가감점 평정자료는 매분기 근무성적 평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직원들에게 공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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