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경주시도 불똥뛸라 걱정

○…대구지검 경주지청이 포항시 건설과장등 4명을 공사관련 비리로 구속하자 경주시도 불똥이 떨어질세라 전전긍긍.직원들은 건설공사란 아무리 철저한 감독을 해도 시공업체가 마음먹기에따라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며 불안한 표정들.한편 민선단체장 취임후 일어난 사건으로 당황한 박기환포항시장은 직원들이 구속되던 13일 오전 경주지청을 찾는등 사태수습에 부심.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