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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경북도대표로 참가할 문경시 호계면 부곡리 부곡별신굿 농악팀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41명의 농악팀은 부곡리 마을회관에서 김택규 전 영남대교수, 성병희 안동대교수, 권영철 전 효성가톨릭대교수의 지도를 받게 된다.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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