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술원이 주최한 제 40회 예술원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주돈식문체부장관과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선소설가 김성한(76.문학부문), 서양화가 오승우(65.미술), 성악가 조상현(71.음악),연극연출가 임영웅씨(59.연극.영화.무용)가 상장과 휘장및 부상 1천만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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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51만명의 인구를 가진 외형적으로 경북제일의 규모를 자랑하지만내실은 모든 분야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도시이다.이미 차량 보유율이 1.2가구당 1대로 전국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독자적으로 일관성있는 교통정책하나개발하지 못하고 거의 모든 정책을 현실이외면된 용역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오늘날 교통체증으로 대변되는도시교통의 가장 큰 원인으로 교통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말할 수 있는데 포항도 그 예외는 아니다.특히 포항은 부족한 도심지의 공간, 예상인구, 교통량 증가치를 고려할때지금처럼 표류하는 정책의 난맥상을 보인다면 멀지않아 교통지옥으로 전락할우려가 높다.
따라서 포항시는 더 늦기전에 50만 시민의 최대 불편사항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과감한 투자를 하고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물론 예산 사정상 한꺼번에 교통문제를 완전 해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시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해결될 것들이 많다고 본다.
연동 신호체제 도입이나 교통체계 개선사업등도 그 중 하나로 적은 예산을들여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들 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또 현재 시, 통신공사, 한전, 가스공사 등이 제각각 무분별하게 도로를 굴착, 교통흐름을 크게 방해하고 있는 것을 연초에 같이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주차장 확보에 시가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포항시는 교통전문가를확보, 향후 교통문제를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빠른시일내에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포항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길 거듭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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