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도립 전문대학 설립 조례개정안 통과를 보류시키자 거창과남해지역 주민들은 전문대설립이 이 지역의 숙원사업인 점을 감안, 이를 강력하게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거창과 남해지역 전문대학 설립추진 위원회는 잇따라 모임을 갖고 전문대 설립은 수년동안 지역개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경남도의회가 이를 수용해주도록 서한을 발송하는등 설득 작업을 벌이고있다.
이와함께 이 지역의 주민들은 전문대학 설립이 대통령 공약사업인 점을 들며 정부차원에서도 이를 지원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 부처에 진정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지난 8월 임시회에서 거창과 남해지역의 전문대 설립이예산 편중 지원이라는 점을들어 조례 개정안을 보류시킨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