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제45회 임시회를 6일간 열어 구코오롱부지비리사건, 공장건폐율 상향을 위한 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키로 했다.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2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는데 구코오롱부지비리사건은 현재 건설위조사단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있어 오는 임시회에서 본격적으로 진상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8월 임시회에서 시행령 미비를 이유로 유보된 건축조례중 개정조례안은 건교부가 행정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지난1월 건축법을 개정, 공업지역내건립되는 건축물에 대해 건폐율을 10~20% 상향조정토록 한데다 조례 개정 유보에 대한 경제계의 반발 등으로 재상정될 예정이다.한편 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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