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연합]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북한은12일 콸라룸푸르리전트호텔에서 경수로공급협정체결을 위한 제1차회담 이틀째회의를 열고 경수로공급범위등 주요쟁점사항을 계속 논의했다.이날 회의도 KEDO측에서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과 북한측에서 허종순회대사등 양측 수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11일 밤 끝난 첫날 회담에서는 △경수로 공급범위와△상환조건및 방식△건설중 또는 완공후 방사능 유출등으로 사고가 났을때 그리고 사업을 이행하지못했을 때의 배상문제 △북한의 핵동결과 핵사찰수용및 KEDO측의 공정공개등 쌍방의 의무 사항 △안전문제등 협정문에 포함될 주요 5가지 사항을 놓고 양측의 기본입장을 개진했다.
특히 경수로 공급범위와 관련,북한측은 가급적 많은 것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한국측은 국제상거래관행과 원전부지정리등 지난 6월의 콸라룸푸르 북-미합의에 따라야 한다고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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