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경찰미담에 주민 칭찬

입력 1995-09-12 00:00:00

○…의성경찰서 역전파출소 김재석순경이 근무중 급성맹장염으로 고통을받는 주민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는등 추석연휴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대민봉사 미담사례가 잇따라 경찰청은 연휴를 마친 첫날부터 훈훈한 분위기.경찰청도 일선 직원들의 미담사례를 모아 신속히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한 직원은 "구미경찰서 인동파출소가 전국 경찰관서 실적평가에서 최우수파출소로, 경찰청 형사기동대가 2위에 선정되는등 경북경찰의 우수성이 알려진후 이런 미담사례까지 쏟아져 이래저래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고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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