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 최고의여자테니스 스타 다테 기미코(24·일본)의 올해말은퇴 가능성이 수면위로 부상했다.일본의 유력한 스포츠 일간지인 '일본스포츠'는 6일 다테가 세계 16강이출전하는 오는 11월 버지니아슬림스선수권대회를 끝으로 7년간의 프로생활을청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1면에 보도했다.
절정기를 구가하고 있는 다테의 은퇴 가능성은 현재 한창 진행중인 95US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4회전에서 브렌다 슐츠-매카시(네덜란드)에게 져 탈락한뒤 인터뷰에서도 시사된 바 있다.
현재 세계 6위인 다테는 이같은 의사표명 외에도 US오픈 기간동안 세계랭킹 20걸에게 요구되는 내년도 출전계획을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에 제출하지 않아 은퇴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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