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언로확보, 업무관련 정보수집과 정리, 신속한 전파등으로 기업체 내부매체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우방그룹이 일간, 격주간,월간등 3개의 사내인쇄매체와 사내전자정보망개설에 이어 이달중 사내방송국을 개국, 지역업계 최초로 입체적 다매체정보망을 구축하게돼 관심을 끌고있다.현재 우방이 확보하고있는 일간 사내매체는 타블로이드판'스피드'. 지난5월 창간돼 국내 주요일간지의 주택건설 관련정보를 매일 종합정리, 오전중사내에 배부하고있다.
격주간매체는 8월에 복간된 사내보 성격의 'WITH 2001'. 타블로이드판 4페이지에 자사가 진출하고있는 전산업분야의 최신정보, 계열사.공사현장등의소식과 함께 회사의 제도나 근무환경,임직원의 근무태도에대한 비판도 싣고있다.
월간은 사외보 '사랑으로 사는집'. 자사아파트 입주자들과 유관기관, 단체등에 배부하고있다.
또 지난7월에는 사내전자정보망 'WIN'을 개설, 전사원의 책상에 설치돼있는 컴퓨터단말기를 통해 건의사항, 회사관련 외부정보등을 수집하고있다.이와함께 이달말에는 사내방송국 'WBS'를 개국, 1단계로 화.목.토요일등매주 3회 관련업계 주요뉴스와 계열사 사업진행사항등을 전달할 계획이다.우방측은 주3회방송체제가 정착되는대로 조만간 전일방송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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