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간의 비에도 칠곡군내에 전화불통이 잇따라 주민 불만이 증폭되고있다.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송림사, 가산산성 일대 식당업소와 주민들에 따르면지난 24~26일등 비가 올적마다 전화가 불통되기 일쑤여서 영업피해와 생활불편을 겪고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또 왜관읍 매원리 일대도 지난주 전화가 불통돼 불편을 겪은 주민들 항의가 잇따랐다.
주민들은 "통신시설 관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비에도 전화가 불통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왜관전화국측은 "중계선로의 낙뢰로 빚어진 불가항력적 사고였다"고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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