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탄지구 구획정리 사업이 가좌제 축조에 따른 폐천부지 확보와 사업비가마련되면서 96년 3월 공사 착공이 가능케 됐다.진주시는 도시관문지역 개발을 위해 지난 91년 10월 가좌지구 5만5천2백여평을 토지구획 정리사업 지구로 결정, 경남도 승인을 거쳐 시조례 제정·환지계획 인가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나 1백5억7천만원이 소요되는사업비 확보를 하지못해 연기돼 왔다.
그러나 진주~대전 고속도로 개설에 따른 국도 2호선(문산읍) 노선 재조정으로 당초 35m폭으로 계획되었던 노폭이 25m로 조정되었고 가좌제 축조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2천2백여평의 폐천부지 활용이 가능케되는 등 공사비 절감요인이 발생됨으로써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장물에 대한 재조사와 감정을 끝내고 잉여자금 7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 96년 3월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3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관련 주민들이 장기간 재산권 행사를 못한 피해와민원해소 도시관문 정비·택지확보등 도시균형 발전에 큰도움을 주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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