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주택이 전파된 이재민들에게 지원되는 융자금및 보조금이 턱없이낮아 말썽을 빚고 있다.영주시는 지난달 25일 집중폭우로 산사태가 발생, 영주시 순흥.단산면에서가옥 25동이 전파되자 이들에게 융자금 1천50만원과 보조금 3백만원을 지원,새집을 신축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대해 이재민들은 평당 1백만원 꼴도 안되는 융자금과 보조금으로 집을지을수도 없고 집을 신축하더라도 융자금을 갚아나갈 능력이 없다면서 융자금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해주도록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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