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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중인 영남대병원 노동조합원 3백여명과 경북대노조,민주노총추진위원회소속 회원 1천여명은 2일 오후4시 영남전문대 대운동장에서 '전국노동자결의대회'를 열고 영남대병원과 경북대측이 성실한 교섭자세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등을 채택했다.또 이들은 집회가 끝난 오후7시쯤 영남대병원 현관 앞으로 가 병원경영진의 노조탄압에 항의하는 집회를 1시간가량 벌인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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