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보면의 상수도 공사가 감독 기관의 감독 소홀로 부실 시공이 되고 있다며 면민들이 군에 공사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지보면 상수도 사업추진 위원들에 따르면 예천군이 지보면민들의 오랜 숙원인 상수도 사업을 위해 올해 23억원의예산을 투입 ㄱ건설회사와 계약을체결, 현재 40% 정도의 공사 진도를 보이고 있는데 공사 감독소홀로 집수정이 당초 설계보다 2m정도 얕게 매설된데다 매설시 콘크리트, 철근조각등 각종 건축폐자재를 함께 묻어 독물이 상수도로 스며들 우려가 높다며 군에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또 면 상수도 추진위원회측은 시공업체가 집수매거공사도 설계대로 하지않고 마구잡이로 공사를 강행하는데도 감독을 제대로 하지않아 부실시공이 되고있다며 감독기관의 안일한 처사를 비난했다.
이에대해 군은 "조사후 부실시공이 밝혀지면 재 시공을 하도록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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