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국민회의는 2일 정치권 사정에 대응, 잇단 성명을 통해 민자당 강삼재사무총장 김덕용전사무총장 서석재전총무처장관등 민주계 실세들을 집중공격.박지원대변인은 '야당이 어디 특권층이냐'는 강총장의 발언을 겨냥, "여당은 성역이라는 의미냐"고 반격하고 "여당의 성역만 생각하는 강총장은 젊음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비난.
설훈부대변인은 민자당 사회개발연구소가 지난달 실시한 정치인 여론조사에서 김전총장이 2위로 오른 것과 관련, "누가 이런 치졸한 조작을 했는지한눈에 알아볼수 있다"고 김전총장을 지목.
김영환부대변인도 서전장관이 부산출마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전직대통령 비자금설부터 밝히라"면서 "김영삼정부는 남의 눈의 티끌은 보면서 제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
한편 국민회의는 이날 국민회의에 합류했거나 합류할 예정인 육군 3사관학교 예비역장교 2백78명과 20~30대 청년 4백여명의 기자회견을 잇따라 주선,당지지도 상승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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