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부지, 북신포 확실[뉴욕·최문갑특파원]함남 신포지역이 북한의 경수로 설치부지로 확정될전망이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따르면 방북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KEDO경수로 부지조사단이 경수로설치예정부지인 신포지역에 대한 경수로 설치 적합성여부를 점검한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신포지역은 신포해안에서 3㎞떨어져 있는등 한국형 모델인 울진3-4호기와입지조건이 다소 달라 용수와 취수원 확보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았으나인근 내수면의 용수를 활용하면 해결될 것으로 파악됐다고 KEDO는 전했다.KEDO는 이어 "신포지역에 대해 80년대말 러시아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조사자료도 검토했다"면서 그 결과 경수로 부지로 적합한 것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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