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위천공단 등 낙동강지역공단조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수질오염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 살리기 공동 협의체 구성을 1일 부산시의회에 제의했다.대구시의회는 이와함께 수혜자부담원칙에 따라 낙동강환경개선 비용을 대구시 및 부산시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하며, 정부가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적극 투자토록 대구시 및 부산시의회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대구시의회 방진석 산업위원장 등 시의원 대표 4명은 이날 부산시의회 환경문화위원회 의원 및 부산환경운동연합관계자 등 부산지역 낙동강중상류 공단실태조사단일행이 위천공단예정지, 비산염색공단, 달성구지공단 등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의회 대표단은 위천공단이 국가공단으로 조성될 경우 생명·유전공학 등 첨단산업유치가 사전에 확정돼 국가에서 관리함으로써 섬유·염색산업 등 폐수 유발업종을 축소, 장기적으로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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