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군전체의 중심을울진읍으로 옮기는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그래서 읍이 우리군의 구심점 역할을 할수 있게끔 도시계획이나 기반시설을갖추도록 하는것이 시급합니다"울진군의회 장덕열의원(51)은 울진읍 도시계획의 낙후성과 불합리함을 먼저 지적하고 도시화추진상 난제가 많음을 지적했다.
"도시계획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변경돼야 할 부분이 많아 상대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므로 종합운동장부지, 남부국교주변 공원지역등은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봅니다""도로, 하수도 근린시설등 어느것 하나 제대로 진척되고 있는 것이 없는만큼 민선집행부는 예산충원방법을 전향적으로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장의원은 현재의 보건의료원을읍남리부근으로 확장이전하는등 남부의 개발에 역점을 둠으로써 읍과 근남면을 연결하는 개발이 되어야 할것이며 이를위해선 도심중앙을 점하고 있는 철도청부지의 불하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문제는 지역의 핫이슈입니다. 지방의회 출범부터 지금까지 '지원법'개정을 수차례 의회 차원에서 해왔으나 크게 반영된 것이 없습니다. 수혜범위, 지원금 규모, 기타 전기요금혜택등 주민과 직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장의원은 올해 개정된관련법에서도 이같은 숙제는 해결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앞으로 진행될 5, 6호기 건설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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