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박재우)는 31일 오전 제9회 임시회를 열고 내무경제위원회소관 전반에 대한 시정질의를 벌였다. 31일~9월2일까지 회기를 결정한 시의회는 첫날 백낙영의원등 11명의 의원이 질의에 나섰다.질의
▲백낙영의원(황남동)=통합시청사건립 추진 경위와 경주권장기발전종합개발계획의 문제점을 밝히고, 중기 지방재정계획추진 미진사유는.▲손호익의원(동동동)=시장의 공약사업추진계획과 민선시장의 경영, 인사방침을 밝히라.
▲이종근의원(내담면)=통합청사가 들어설 후보지들이 고속철도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으로 걱정스럽다. 대안은.
▲윤의홍의원(용강동)=일선 행정기관의 사기앙양대책과 소규모사업 예산편성 기준은.
◇답변
▲이원식경주시장=청사가 2개로 갈라져통합청사 건립이 시급한게 사실이다. 통합청사의 위치는 시민이용에 편리해야 함은 물론 도시균형발전을 고려해야 한다.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으며 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결정하겠다. 1만5천평부지위에 본관7층.연건평 7천평규모로 건립할 경우 2백75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나 기존 청사매각대금등으로 재원을 확보하겠다. 민선시장의 공약은 총리건으로 시민에 대한 약속을 지키겠다.
▲이의강기획실장=21세기 장기발전 계획을 위한 청사진이 없어 경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토개발연구원에 3억원에 용역을 의뢰해놓았다. 졸속작품이 나오지 않도록 전문가를 총동원하고 있다.▲권혁인총무국장='인사가 만사'란 말과같이 능력있고 경력많은 직원들이 대우를 받도록하고 민원실에 우수공무원을 배치, 승진때 우대할 방침이다. 정책보좌관과 공로연수자들의 임금부담을 지방자치단체에서 맡는것은 모순이 있다. 상부에 실정을 건의하겠다. 〈경주.박준현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