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아파트 건설의 선두주자로 착실히 자리를 굳히고 있는 (주)초원주택(대표 홍덕·44·사진)이 임대주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장을받았다.88년부터 경산에 아파트 건립을 시작한 초원주택은 그동안 5천6백4가구와3천76가구의 임대주택을 지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공급에 기여해 왔다.홍씨는 주택사업을 시작한뒤 매년 3천만~5천만원을 들여 의지할데 없는 노인에게 효도관광을 시켜드리고 성락원과 시온재활원을 찾아 장애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남몰래 돕고 있다.
홍씨는 지난 93년부터 충남 아산시 좌부동에 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 2천여세대를 건립하면서 지역과 인연을 맺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홍씨는 "소외된 계층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며 "불우노인및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최대규모의 양로원을 건립, 이들을 수용하고 보다 많은 임대아파트를 건립, 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해주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경산·최봉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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