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지역 대부분의 건설회사가 물량확보를 위해 '덤핑수주'를 예사로 하고있는데다 공사대금으로 3개월이 넘는 표기성어음을 받고 있어 경영불안과 부실공사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울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울산지역건설업체 1백31개사를대상으로 전반적인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1백31개사중 45·8%인 60개사가 덤핑수주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68·4%인90개사가 수주물량확보를 위한 덤핑이 업체 전반에확산돼 있다고 응답했다.
또 공사대금 회수방법은 전체의 42·7%인 56개사가 선수금및 중도금없이준공뒤 돈을 받았으며 현금이 아닌 어음을 받는 경우도 전체의 58·6%인 77개사에 이르러 건설업체의 잘못된 대금결제관행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대상 업체의95%이상이 결제기간이 3개월이 넘는 어음을 받아온것으로 나타나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