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저소득 자녀 1천1백명을 선발, 5억2천7백40만원의 장학금을지급키로 했다.선발인원은 중학생 2백명, 고교생 2백명, 전문대생 50명, 대학생 50명등이며 장학금은 1인당 중학생 49만2천원, 고교생 87만원, 전문대생과 대학생은각 1백50만원이다.
또 중학생 3백명과 고등학생 3백명을 선발, 중학생은 15만원, 고교생은 20만원의 학용품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보호대상자, 모자세대, 시설보호자 자녀등을 대상으로 중고생은교육감, 대학생및 전문대생은 거주지 관할 구청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 오는10월20일까지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