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준비 위원장은 28일 창당을 일주일여 앞두고애쓰고 있는 외부인사 영입에 대해 "들어오려는 사람은 많은데 지역구가 모자라 다 못받고 있다"며 영입작업에 차질이 없음을 강조.김위원장은 이날낮 아.태지도자회의 설명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만나 "전직 장관 2~3명과 장택상씨 딸도 영입이 확정됐다"며 현재 미매릴랜드대 일본분교장으로 있는 장병혜씨등의 입당을 기정사실화 하고 신낙균여성유권자총연맹회장, 유재건경원전문대학장, 현직 여판사와검사 각각 1명도교섭이 마무리됐다고 소개.
그는 이어 민자당을 탈당한 임사빈전의원에 대해서도 "진지한 얘기를 계속중이나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교섭상황을 설명하며 제2차 영입작업이부진하다는 관측을 일축하려는 모습.
김위원장은 확정된 국민회의의 정강정책이 너무 보수적이지 않으냐는 물음에 "내가 그런게 아니고 국민들이 보수화되고 있다"며 시대 추세에 부응,당의 노선을 설정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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