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원공제회의 국민투자신탁 공매입찰이 유찰됐다.한국종합금융은 교원공제회가 보유하고있는 국민투신 주식 1백60만주(지분율 13·3%)의 공개매각을 위해 26일 오전 입찰신청을 마감한 결과, 입찰신청서를 가져간 삼성, 현대, LG, 부국증권 등이 모두 입찰신청서를 제출하지않았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정부가 최근 기존 투신사의 보유지분을 증권사의 경우 10%이하로 제한하면서 경영권 장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국민투신의 지분인수를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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