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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의 안중현이 제1회 교보생명컵 전국초등 쇼트트랙대회 남 초등6년부 1천5백m에서 정상에 올랐다.안중현은 26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계속된 대회마지막날 남 초등6년부 1천5백m에서 2분50초84를 기록, 우승을 안았다.
여 초등5년부 1천m경기 나선 용지의 최은경은 1분57초15의 기록으로 1위를차지했다.
한편 종합성적에서는 대구파동이 52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금성과 박문이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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