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10월부터 주 1회 휴무를 실시한다.대백은 현재 격주로 휴무를 실시하고있으나 주 1회 백화점의 문을 닫음으로써 백화점의 안전진단을 보다 철저히 하고 도심 교통밀집현상을 줄여보자는 목적으로 휴무를 확대키로 결정했다.
주 1회 휴무제는 서울의 롯데 현대 신세계등은 이미 실시하고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 87년 대구백화점이 8,9월 두달동안 실시하다 환원되기도했다.주 1회 휴무제 실시에대해 대구백화점측은 "연간 30일 정도 휴일이 늘어나고 이에따른 매출감소가 예상되나 직원의 복지향상과 백화점의 시설안전강화 측면에서 이를 결정했다"고 밝히고있다.
대구백화점본점은 매주 월요일, 프라자는 매주 화요일 휴무하게되며, 명절이나 바겐세일 그리고 사은대잔치기간동안에는 주 1회 휴무제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