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정장리65일대 1만1천5백53평부지에 연건평 2천5백여평 규모의 대단지 청과물종합처리장이 건립된다.거창원예협동조합에 따르면 거창을 중심으로한서북부경남지역의 농산물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거창읍 정장리에 청과물종합처리장을 설치한다는 것.
이에따라 지난 5월 부지확보를 끝내고 현재 부지정지작업과 기계설비견학을 실시하고 있는 이사업은 오는 11월 착공, 96년말 완공예정인데 청과물종합처리장에는 포장센터와 집하장·가공공장·저장고·경매식집하장등이 설치되며 세척과 예냉·저장·직판등이 일괄처리될 수 있는 최신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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