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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일부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자금난에 인력부족현상까지 겹쳐 조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영주시관내에는 가흥농공단지를 비롯해 적서.장수.봉현농공단지 등에 66개업체가 입주해있다.
그러나 ㄷ업체등 8개업체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인력난까지 겹쳐 21일현재가동을 중단하거나 휴업상태다.
이같은 원인은 추석을앞두고 자금회전이 용이하지 못한데다 임금수준 열악으로 인력확보에까지 어려움을 겪고있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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