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대구시장은 22일 대구시의회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그린벨트는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있으나 또다른 민원이발생하지 않도록 객관성있게 면밀히 검토, 정부에 그린벨트 재조정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문시장은 주거환경개선지구내 소방도로 개설과 관련 내년에 미개설 소방도로를 개설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시 저소득층의 희생을 줄일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윤 도시계획국장은 대구선 이설에 대해 "지역의 전체적인 이익과 대구시의 현안사업임을 감안, 초대 시의원들도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관련 예산을 통과시켜줬다"면서 "대구선이 이설되면 도시개발을 촉진하고 철도 건널목의 대형사고를 방지하는 등 경제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대구선 이설로 수성구에 대규모 연탄공장, 시멘트하치장 등 혐오시설이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설 이전위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인달 건설주택국장은 수성구만촌3동 우방아파트 공사에 민원이 발생하고있는데 대해 "도로 이용률을 높이고 작업방법 개선으로 소음, 진동을 줄이도록노력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김홍원 부교육감은 달성교육청관내 중학교 3년생들이 96학년도 대구고교연합고사 응시자격이 있으며 지난 5월 교육개혁위원회가 제시한 광역학군제시행여부는 통학여건 등을 고려, 내년까지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96학년도 대구권역 3개 학군을 존속시키고 1개 학군이나 일부 지역에 대해선복수지원 후추첨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일봉 내무국장은 대구시 승마장 이전문제에 대해 "승마장 후보지 물색이어렵고 이전시 새 민원이 우려되기 때문에 오폐수처리시설 등 완벽한 시설로민원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태 기획관리실장은 달성군직제 개편과 관련 "달성군에만 국을 신설하는것은 조직을 감축하는입장인 중앙정부의 승인을 얻기 어렵다"면서 "타도시와협조해서 중앙에 건의, 국 제도가 신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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