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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자(주)는 지난 91년 3월낙동강 페놀오염 사태와 관련 대구시에 내놓기로 한 기부금 2백억원을 21일 완납했다.이 기부금은 92년 50억원을 처음 낸후 해마다 50억원을 납부, 올해로서 약속한 금액을 모두 완납하게 됐다.
시는 2백억원의 기부금을 특별회계 재원에 포함시켜 낙동강 제1, 2수원지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