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21일오후 산학관 협동연구위원회를 갖고 추진중인 테크노파크의기본과제로 △TBI(기술기업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 지원센터 △기술연구센터(테크노파크) △기초과학 연구센터(사이언스 파크) △테크노 마트(기술수출입 창구) △산업체의 경영재교육센터(테크노 MBA )등 6개프로그램을 선정했다.경북대의 테크노파크는 대학과 기업체간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결정체로 대학의 연구결과를 대학과기업체의 인적자원과 기술력, 산업체의 재정지원으로 사실상 제품화단계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테크노파크의 기본계획에 대해 경북대 이종현교수(전자 전기공학부)는 "테크노파크의 규모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지금부터 논의해 나갈것"이라고 말하고 "경북대와 영남대등 지역대학들과의 공동연대문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및 지원관계, 제3섹터를 구성하는 문제등을 결정짓게 될것"이라 밝혔다.경북대는 이미 계명대와 인적,학술적 교류의 길을 터놓은데 이어 영진전문대와도 상호협력체제를 맺기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다.
94년 국책공대로 지정된 경북대는 국책공대 지원금 2백50억원외에도 기업체, 지방자치단체등으로부터 대응자금을 지원받아 테크노파크를 조성, 국책공대사업을 완결짓는다는 기본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왔는데 현재 삼성, 대우,LG그룹등에서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또 다른기업들과도 지원협의를 계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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